포스텍 차세대 영재 기업인 사업개발과정 (심화과정) 알아보기

 이번 포스트는 포스텍 영재기업인 교육원의 사업개발과정에 대해 알아보기 입니다.

 과거 포스트들 중에 차세대영재기업인과 관련된 포스트들이 있습니다. 차세대영재기업인에 대한 설명, 입학, 자격 관련 부분부터 차세대영재기업인들이라면 누릴 수 있는 머신러닝 교육이나 서포터스 등 다양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본 포스트의 맨 하단에 있는 바로가기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트의 주제는 사업개발과정입니다. 3월에 사업기본과정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간단히 알려 드리면서 매달 각 과정별에 대해 포스트 하겠다고 언급했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는 2번째 과정이나 사업기본과정의 심화과정인 사업개발 과정이 위주로 작성되었으며, 5월 달에는 3번째이자 마지막 과정인 사업화 과정에 대해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방문 바랍니다.

(출처: 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 홍보물)

먼저 사업개발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모두 신청 가능하지는 않고,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 중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고등학생, 대학생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사업개발과정은 1년 동안 교육을 받게 되며 크게 Track A, B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A를 수강하고 B를 수강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트랙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만 두 트랙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신청 시 두 트랙을 같이 신청할 수 없습니다.

 그럼 각 트랙에서는 무엇이 주제이고, 어떤 결과물이 도출되는지 Track A부터 보겠습니다. Track A는 IOT기반 서비스 사업 기획 과정으로 IOT기반 사업을 기획을 주제로 프로토타입을 실제로 제작, IOT기반 사업기획서와 함께 도출, 서비스 사업을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Track B는 NANO기반 기술사업 기획과정으로 주제로 선정한 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기술(특허) 로드맵과 기술기반 사업기획서를 도출, 해당 기술 사업을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Track B는 기술을 위주라고 표현은 되어 있기만 만약 본인이 관심 있는 기술이나 분야가 정해져 있다면 본인의 관심사 위주로 학습, 결과물을 도출하게 됩니다. 만약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나 기술이 없다면 선정을 먼저 진행하고, 해당 분야 위주로 교육하게 될 것입니다.

 Track A든, Track B든 기술 선정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대부분 기본사업 과정을 수료하고 나면 아이템이든 기술이나 분야 등 본인이 흥미가 생기는 부분이 하나씩은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흥미가 생기거나 어떤 분야에도 흥미가 없더라도 프로젝트와 교육을 진행해오며 수 없이 뒤엎고, 리셋하는 과정을 겪어 봤기 때문에 소생이 불가할 정도로 가망이 없거나, 중간에 관심사가 바뀌더라도 크게 부담 없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기존 부분이 아까울 수는 있지만, 주변에 같이 진행하는 교육생들과 지원해 주는 교육원이 있기 때문에 크게 상실감이 들지는 않을 겁니다.

(출처: 픽사베이)

 다시 본제로 돌아가서 Track A와 Track B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Track A는 주제가 IOT 쪽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IOT 사례분석, OSH 매뉴얼, IOT 관련 이론 및 전략 수립, 프로토타이핑 등을 실행하게 됩니다. Track B는 먼저 기술 동향 조사 및 분류를 하게 되고, 이후 로드맵 작성, 특허 검색 및 분석, 전략 작성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2016년 과정에서는 Track B 과정 중 일부는 특허 전략 유니버시아드 참가를 고려했을 만큼 다른 대회나 자신이 계획하고 있는 아이템을 검증하거나 보완할 과정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사업개발과정이기 때문에 별다른 계획이 없더라도 사업을 진행하거나 창업하기 전 계획 단계로 이용하기 적합합니다.

그러면 교육은 어떻게 이뤄질까요? 사업개발과정은 온라인 과정이 없을 수 있으며 여름과 겨울에 오프라인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오프라인 과정의 경우 사업 기본과정과 같이 일정 비용이 필요할 수 있으며 자세한 부분은 교육원에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오프라인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 학기 중에는 당연히  자발적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상 이번 포스트에서는 ' 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의 사업개발과정 '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봤습니다. 관심 있는 수료생들은 교육원에 문의해 보셔서 올해나 내년에 개설 과정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5월 달에는 서두에 말한 것처럼 사업화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트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방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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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 온라인 서포터즈 

본 포스트는 광고 및 서포터즈 활동 등으로 인해 소정의 대가가 있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리며, 다음에도 다양한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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