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율(빈도율) 알아보기 - 계산식 포함.

이번 포스트는 도수율 알아보기  입니다.

 도수율(FR)은 산업재해의 발생빈도에 따른 지표 중 하나로, 연 노동시간 합계를 기준으로 재해의 발생건수를 표시합니다. 빈도율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영문으로는 Frequency rate of injury입니다. 뒤에서 산정식에 대해 살펴볼텐데 1,000,000은 인&시(人&時, man&hour)를 의미하며, 도수율에는 별도의 단위가 없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도수율의 경우에는 연천인율과 동일하게 재해건수를 각기 1건으로 산정할 뿐 강도율처럼 재해의 경중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즉, 사망 재해도 1건, 경미한 부상 재해도 1건으로 취급한다는 의미 입니다.

도수율(빈도율) = 재해건수 / (근로자수 x 연간 근로시간) x 1,000,000

 이 때 연간 근로시간이 나오지 않았다면 8시간, 300일을 산입(2400)하여 계산합니다.

 산정식에서 알 수 있듯이 재해건수가 나오게 되면 주로 도수율을 구하게 되며, 재해건수 외에 1,000,000이라는 수치가 나올 경우에도 주로 도수율을 의미합니다. 연간 근로시간의 경우 강도율에서도 사용하기 때문에 재해의 경중이 나온 경우에는 서로 변환되기도 하며 연천인율과도 자주 변환되는 지수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연천인율과 변환식은 하단 연천인율 포스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 도수율(빈도율)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수율(빈도율)의 경우에 시험에서도 자주 나오고, 실제로 재해건수를 이용한 지표 산정에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내용에 대해 알고 계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이 외에 다양한 지수들이 있으니 각기 내용과 산출 방법을 알고 계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강도율 계산(법) 포스트 바로가기(클릭) -> https://alwt.tistory.com/192

연천인율 알아보기 (도수율 변환식 포함) 포스트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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